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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데미갓 키우기를 아십니까.

Empty Brain 2022. 12. 21. 01:25

나다.

 


이 글이 뭐하는 글이냐면

본인은 개발은 허접이나 또 노는건 좋아해서 정신 못차리고 게임을 한다.물론 방치형이라 그렇게 오랜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만난 갓겜의 냄새에홀린 듯이 요즘들어 하고있는 게임을 소개 해보려한다.

 

 


데미갓 키우기

제작사: 루트쓰리게임즈

출시일: 2022년 10월 26일

https://cafe.naver.com/demigodidle

따로 공식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것은 아니고, 네이버 카페 / 라운지에서 공식홈페이지 처럼 소통한다.

나름 운영자와 유저의 소통이 원활히 진행되는 몇 안되는 게임 중 하나다.

원활하다기보다 그냥 항시 열려있다고 보는게 맞겠다. 피드백이 존X 빠름.

 

 


 

뭐하는 게임임?

게임의 컨셉에 맞게 데미갓 키우기는 두 가지 종류의 전투를 지원한다.

보스를 잡기위한 단일 극딜의 암흑속성과 자동사냥을 위한 전체기의 신성속성으로 나누어져있는데

둘이 번갈아가며 쓰는 재미가 꽤 쏠쏠하다.

그리고 이 게임의 진짜 장점은 위의 분당 처치 횟수에서 나온다.

통상 방치형게임이라 함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보상 결과가 차이가 존X게 많이나거나

근소하다 하더라도 오프라인이 온라인을 이길 수 없는 것이 국룰이였다.

그래서 공기계를 갈아넣거나 PC를 통해 무조건 풀방치를 하는것이 순위를 방어하는 길이였지만

 

데미갓 키우기에서 지원하는 분당 처치 횟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갭을 없애버렸기때문에 온라인 방치라는

개념에서 자유롭게 게임을 할 수 있다.

(1000마리 잡으면 평균 처치 수 합산해서 오프라인에 적용해 줌 ㅋㅋ)

 

 


이 게임이 개혜자인 이유

 

일단 오프라인과 온라인 방치의 갭이 없다는게 개사기적인 점이다.

기기를 갈아넣을 필요가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하기때문에 이 정도면 개혜자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운영자들의 소통이 굉장히 원활한 편이다.

사실 가끔 보면 개병X같은 질문을 하는 경우들이 많은데 그런 질문들에도 일일이 대답해주는 것 보면

아마 운영을 절간에서 도 닦으면서 하는 중인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생길 정도로 사람들이

희안하게 착하다.

 

그리고 제일 좋은 점은 재화를 존X 퍼준다.

진짜 존X게 퍼준다 구라가 아니라.

일단 처음 7일 출석부터 재화를 존X 퍼줘서 어느정도 기반을 딲는데 충분한데

계속해서 퍼주니 그냥 개돼지가 된 느낌이지만 나쁘지 않다.

나는 개돼지니까.

본인 또한 프로 개돼지가 아님에도 랭킹 3~400등 대에서 머물고 있는 것을 보면

개혜자 게임이 확실하다.

 

어쨋든 오랜만에 나타난 심심할 때 한번 쯤 깔아서 해보길 추천하는 게임이다.

심심하면 카페에 들어가서 한번 둘러보기 바란다.

https://cafe.naver.com/demigodidle